청소하는 아빠보고.
딸ㅡ아빠가 왜치워?(이렇게 물어서 이런대답이 나오지않았나해서요. 정확히 뭐라물은지는 못들었어요)
남편ㅡ너희엄마가 안치워서.
집에 라면이없으니 딸보고
남편ㅡ너희엄마가 라면을 다먹어서.
딸내미 9시에는 재워야되서,호떡믹스 못먹게했더니, 남편이 제말 무시하고 호떡믹스 밤8시에 만들어주네요?
가끔 기분나쁘면 너희엄마가 어쩌고저쩌고하면서 험담본비슷하게하는데, 이거 자식한테 안좋은거아닌가요?
전 남편이랑 싸워도
아빠 일해서 힘들어 그사러지마라고도하고
일하신다 수고하신다,
아이깨있저으면 아빠출퇴근시 인사시키는데
남편은
제가 해놓은더밥이 마음에 안들직겠지만
잘먹을께,잘먹어서라고 한적없어요.
이거가지고 뭐라했는데 안고처져요.
아빠가 엄마무시하면 자식들이 엄마를 뭘로 보겠냐얼구요.